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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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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돕기 선행 실천
2007-08-24 04:25:25

❍ 영주시 영주1동 191-4번지에 거주하는 김중원(남, 61세)씨는 영주전화국에 근무하는 아들(김병희, 36세)과 함께 2007년 8월 18일 회갑을 맞이하여 자녀들이 마련해준 여행경비 84만원으로 쌀 20포/20kg를 구입하여 영주1동 191-20번지의 저소득 장애인 가구인 김종국씨 외 16가구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들과 함께 직접 전달하여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청량제가 되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작년에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쌀 20포(20kg), 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1992년부터 마을 통장을 맡아 2005년까지 동네의 궂은일을 앞장서서 처리해 왔으며 그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모범적인 시민이라며 주변의 칭송이 끊이지 않고 있다.

❍ 또한 넉넉지 않는 가정 형편에서도 1996년 동생이 사망하여 소년소녀가장이 된 어린 조카를 지금까지 양육하여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내년에 대학에 진학시킬 희망에 부풀어 있다.

❍ 소득의 양극화와 중소도시의 급속한 고령화 증가추세로 주변의 많은 저소득층이 발생함에도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사회풍토 속에 이번 김중원 씨의 선행이 불우이웃돕기 운동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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