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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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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희망스타트, 꿈나무들을 위한 희망의 문을 연다
2007-07-11 01:58:46
❍ 영주시(시장 김주영)는‘희망스타트(아동보호 통합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 그 동안 준비단계를 거쳐 사업수행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2007년 6월)을 완료하고, 2007년 7월부터는 사업수행 인력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분야별로 인테이크(기초조사)와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 영주시의 희망스타트 사업대상 아동은 상망동, 하망동 및 영주1동 저소득 아동 323명이다.

❍ 희망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2007년도 사회투자정책 4대 역점사업이며,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0~12세 이하의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보건․교육․복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을 건전하고 건강하게 육성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 시범기간 3년간(2007 ~2009년도) 총 9억원이 투입되는 순수국비사업으로,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경북에서는 영주시가 유일하게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었다.

❍ 시는 인테이크를 통해 수집한 기초적인 정보를 토대로, 전문가 회의를 통해 저소득 아동의 실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아동보호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보건소와 연계해 아동 성장발달 스크리닝 프로그램과 같은 통합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보육교사가 가정방문(영아 대상)과 보육기관 방문(유아 대상)을 통해 교육교재를 중심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 또한, 초등학생의 원활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학교 내에 학교사회복지실을 설치하여 기초학력 제고 및 학교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제공과 아동의 방과 후 방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과 후 공부방도 운영할 계획이다.

❍ 영주시 희망스타트 관계자는 “보건․교육․복지를 통합한 아동보호서비스 사업인 ‘희망스타트’를 통해, 사업지역 내 저소득 아동이 신체, 정서, 사회적 잠재역량을 꾸준히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가정방문과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입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현재 사업지역 내에 마련 중인 ‘희망스타트 지원센터’가 개소(2007년 8월 예정)되면, 본 사업은 한층 가속화되면서 따뜻한 복지 웰빙도시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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