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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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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주시, 레지오넬라증 사전 예방
- 냉각수탑 검사 실시 -
2007-06-25 19:01:02
❍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하절기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레지오넬라증 발생이 우려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냉각탑이 설치된 시설에 대하여 냉각탑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검사는 영주시청 등 10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하절기인 6월에서 9월까지 4개월 동안 월1회 보건소 담당자가 현지 출장 냉각탑수를 채수,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여 레지오넬라균 증식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제3군 전염병으로 분류된 레지오넬라증 원인균은 Legionella Pneumophila로 레지오넬라균이 함유된 물방 울이나 먼지 등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지만 사람들 간에는 전염 되지 않으며 냉방기 사용이 많은 6~9월 사이에 주로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균에 감염되면 전신 권태감과 건성기침, 고열, 오한, 흉통이
나타나고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는 폐렴도 나타날 수도 있 다..

❍ 시에서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냉각탑 은 반드시 비워두고 냉각탑의 철저한 청소 및 새로운 물을 주입 시 소독제(염소)투입과 가정용 에어컨 설치 시 응결수 의 물받이 배관이 막히지 않도록 설치하고 수시로 점검하여 항상 청결을 유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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