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석면 보건지소 이전 준공
2007-06-25 23:50:07
❍ 영주시는 22일 오전11시 김주영 영주시장, 박준홍 영주시의회의장을 비롯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부석면보건지소를 이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 금번에 준공된 부석면보건지소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국비 315백만원을 포함 총 473백만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9월에 착공하여 건축면적 107평, 지상2층 규모로 1층에는 진료실, 치과실, 건강상담실, 민원대기실, 사무실을 2층은 다목적실, 공중보건의사 숙소로 지난해 9월에 착공하여 금년 5월7일 준공하였다.
❍ 이날 행사는 경과 및 사업현황 보고에 이어 인사 및 축사, 테이프 절단 순서로 진행하였는데 김주영 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석면 보건지소는 그동안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하여 주민들이 보건지소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나 이제는 현대화된 시설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영주시는 부석면 보건지소 준공에 이어 올해에 보건소 증축을 비롯 총 5개소 2,870백만원의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비를 투자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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