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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2007-02-26 15:16:10
◦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의 매칭펀드 방식으로 시행하는『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시범 지방자치단체에 영주시가 2007년 경상북도 시범지역으로 유치하여 국도비 156백만원을 지원받는다.

◦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된 순흥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관내 북부지역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되며, 시범기관의 운영성과에 따라 연차적으로 타 시군으로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학교수업 후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여건의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40명/2개반으로 편성하여 신학기인 3월부터 1일/5시간씩 주 6일간 운영하며, 방학기간에도 상시 운영한다.

◦ 프로그램은 4개 과정으로 기본공통과정(부진학습 및 숙제지도), 전문선택과정(문화․예술, 스포츠, 과학탐구 등 특기 적성교육), 특별과정(부모 간담회, 가족캠프, 부모교육), 생활지원(급식, 건강관리, 상담, 생활일정관리, 귀가지원) 등 다양하게 운영하여 명실공히 학교와 가정을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 영주시는 청소년 시범사업으로 2006년에는 위기청소년 지원서비스(CYS-net)구축을 위해 매년 국비사업비 80백만원을 확보하여 시행한 바 있으며, 2007년도에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시범사업 확보로 매년 국도비 사업비 156백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고용인력 효과창출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지원에 지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그동안 학교와 가정의 문제로만 여기던 청소년 지원의 책임을 일정부분 지역사회로 전환한다는 취지에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 연계활용을 통하여 통합적인 청소년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공적서비스 기능을 강화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 영주시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겪는 교육․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범죄와 비행에 노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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