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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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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추석 명절보내기 총력
2006-10-04 10:54:28
◦영주시에서는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추석을 전∙후하여 콜레라, 세균성이질 등 음식물매개 감염성 질환 예방과 성묘시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염병의 사전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식물 매개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는 개인 및 가정의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특히, 음식물 조리 및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안전한 음용수를 섭취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바로 먹거나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장소에 보관하고 도마 등 조리 기구는 매일 소독하고 잘 말려서 사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벌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말벌이 좋아하는 붉은색 계통의 옷은 피하며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은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증상으로는 쇼크, 호흡곤란, 두드러기 등이 나타나며 부종이 심한 경우 기관지 상부의 기도를 막아 위험 할 수도 있음으로 벌에 쏘였을 때는 먼저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분을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초가을 뱀은 맹독을 품을 가능성이 크므로 뱀에 물리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여 물린 부위에서 심장 쪽으로 5~10㎝ 떨어진 부위를 약간 느슨하게 넓은 끈이나 고무줄 등으로 묶은 다음 병원으로 가야한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10월 5일 장수, 풍기 고속도로톨게이트에서 귀향객을 대상으로 전염병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기로 하였으며, 환자 발생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하여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방역비상근무와 설사환자신고센터를 계속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만일 설사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639-6475)에 신고하여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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