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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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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영주지부 창립식
2006-09-29 07:55:25
◦신장환우들의 권익 및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한“새생명 나누기 사랑운동”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영주지부(지부장∙한봉덕) 창립식이 2006년 9월 28일 15시 30분 아모르웨딩홀 3층에서 열린다.

◦신장장애는 여러 질환중 발병속도가 급속히 증가하는 질환중 하나로 당뇨병 증가, 수질오염 등 요인으로 일차적 손상되는 臟器가 신장으로 삶을 유지하는데 다소 불편한 외적장애와 달리 혈액투석, 복막투석을 받지 않으면 생명유지가 어려운 질병인데,

◦그 위험성이 심각함에도 아직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아 이번 창립식을 통해 지부의 존재를 널리 알리어 환우들에게 많은 편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일정별 행사내용으로는 환우 및 보호자, 협회관계자, 기관단체장, 장애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시 30분부터 16시 20분까지 창립 기념식 및 감사패를 전달하고 16시 30분부터 18시까지 레크리에이션 및 식사를 겸한 다과회를 가지게 된다.

◦한편, 2006년 6월 30일 현재 영주지부에는 210여명(영주∙봉화∙예천)의 환우들이 있으며, 그중 30%는 신장이식 후 약물 치료중이며 70%는 주 3회 4시간씩 12시간을 병원에서 기계로 혈액투석을 받거나 집에서 4~5회 복막액을 통한 복막투석을 받아야만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실정으로 파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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