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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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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른 주의당부
2006-07-27 10:21:35
◦영주시에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을 당부하는 한편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 빨간집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물고 난 후 사람을 물었을 때 전염되며 감염모기에 물린 후 4~14일 정도의 잠복기후 증상이 나타나며 전 연령층에서 발생되나 주 발생 연령층은 3~15세의 어린이 이며,

◦임상적 특징으로는 초기에는 고열, 두통, 발열, 구토 및 지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의식장애, 혼수, 마비까지 발생하게 되는데, 치명률은 5~70%정도로 높은 편이며 치료가 되더라도 20~30%가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시에서는 일본뇌염 유행 예측조사를 위해서 관내(장수면)에 유문등을 설치 매주 2회 모기를 채집하여 조사하고 있으며 예방을 위하여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필히 접종을 할것을 당부하는 한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의 의복을 입거나 야외 활동 시 특히 주의를 요하며 집 주위의 물웅덩이 및 늪지대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일본뇌염 예방접종 연령 및 시기는 다음과 같다.
- 기본접종 : 12-24개월(1-2주 간격 2회), 그 다음해 1회
- 추가접종 : 만6세와 12세에 각 1회
- 접종시기 :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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