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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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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어린이 수족구병 예방 당부
2006-06-30 11:36:46
◦영주시는 최근 학령기전(1~7세) 어린이를 중심으로 전염력이 높은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수족구병은 입안에 수포와 궤양성구진 및 손과 발에 홍반, 수포 등이 생기는 질환으로 전파경로는 대변 또는 인후, 비강분비물에 의한 비말감염이다.

◦호발연령으로 10세 이하의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유아원)생으로 매년 4~5월에 유행하며 지속기간은 7~10일 정도인데, 그 이후에는 자연 치유된다.

◦증상은 가벼운 편으로 특이한 치료방법은 없으며, 열을 조절해 주거나 구강 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한데, 합병증은 거의 없다.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서는 다수인이 모이는 자리는 가급적 피하거나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고, 학교, 유아원 등에서는 유 증상자가 있을 경우 다른 어린이들에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하여 등교를 중지토록 하며, 유 증상자에 대하여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증상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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