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보건소는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구강병 예방 및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오후 2시부터 영주시공설시장 내 광장에서 영주시치과의사회(회장∙한혜숙)와 공동으로 구강건강행사를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치과의사회 회원, 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 등 20여명이 참가하여 1,000여명의 주민에게 올바른 잇솔질 실습지도와 동화책, 리플렛, 구강관련 서적, 구강건강패널 등의 구강건강 홍보자료와 치아모형, 전동칫솔, 의치용∙교정용칫솔 등의 구강위생용품을 전시하고,

◦또한, 주민들에게 구강병 예방과 관리요령을 상담하고, 아동의 구강 건강관리를 위하여 불소겔 도포를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져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6월 2일 초등학교 아동의 튼튼치아 어린이선발대회와 6월 8일 건강한 치아를 자랑하는 어르신건강치아 선발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구강건강에 관한 실질적인 홍보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구강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치아의 날은 1946년에 제정되어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6월 9일로 지정한 것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제6세의 『6』과 어금니(臼齒)의『구』자를 숫자화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