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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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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 꺼져 가는 생명에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
2006-02-17 10:49:43

◦영주시에서는 최근 헌혈인구의 감소로 인한 부족한 혈액수급 및 환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영주시청 산하직원 등 관내 1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직자“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 대구·경북지부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2. 17(금) 오전 10:00~15:00까지는 영주시청 전정에서 오후 15:00~17:00까지는 경찰서 전정에서 실시 될 예정이다.

◦헌혈은 인체에 10%정도의 혈액이 항상 비축되어 있어 헌혈 후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고 간염, 간 기능, 혈액형 등 기본적인 혈액검사도 무료로 해주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헌혈참여 기준으로는 만16세부터 65세까지의 남녀로서 체중 50kg이상 헌혈 후 2개월이 경과한 사람이어야 하며, 헌혈실명제 실시로 신분증을 소지하여야 하고, 헌혈 실시전 혈액비중검사(빈혈유무), 혈압측정, 문진 등 사전검사 실시후 적합한 사람에 한하여 헌혈차량에서 실시한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공직자“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여 2004년 102명과 2005년에는 86명이 헌혈운동에 동참하는 실적을 거뒀으며 또한, 응급사고 발생 시 헌혈자를 신속하게 연결하여 긴급수혈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만일의 대량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관내 관공서, 병·의원 구급차량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응급환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시에서는 이번 공직자“사랑의 헌혈운동”에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며 관내 모든 공직자들이 관심을 가져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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