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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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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에 따른 당부
2005-12-27 18:26:02
◦영주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되고 있으므로 특히 저항력이 낮은 노인이나 어린이, 만성질환자들에게는 손씻기,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 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는 3군법정전염병으로 호흡기를 통하여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38℃이상 고열과 전신근육통, 쇠약감, 기침, 인후통, 객담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기관지 손상으로 인한 세균성 폐렴에 걸릴 수도 있어, 특히 65세 이상 노약자나 어린이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영주시는 올해에도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3만2천100명분의 백신을 조기에 확보, 65세이상 노인 등 우선 접종대상자 1만5천명에게 무료접종을 하였고 일반인 1만7천100명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인플루엔자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예방요령으로는 외출 후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 청결 유지,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영양섭취를 권하며, 유행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과 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될 경우는 전파 방지를 위하여 전염력이 있는 기간(증상이 생긴 후 3-7일)동안은 가급적 단체생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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