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스포츠

영주시청합창단, 사랑의 하모니를 이웃과 함께
2005. 12. 14(수) 인애가·장수마을에서 작은 음악회 가져
2005-12-14 16:30:10

◦영주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영주시청합창단(단장 문창주)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공연을 갖는다.

◦12월 14일 영주시 안정면 내줄리 소재 인애가·장수마을을 방문하여 갖는 어르신 위문 작은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동안 위문공연을 하게 되는데,

◦이날 공연에는 영주시청 합창단원들이『얼간이 짝사랑』『풍기인삼 제일』『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합창과 기타연주로 흥을 돋우게 되고, 시청합창단 지휘자로 수고하시는 유영재 선생님의 『고향의 노래』『희망의 나라로』 독창과 석경환 단원의 클라리넷 연주로『아리랑』『고향의 봄』『사랑의 종소리』등 독주를 준비하였다.

◦또한, 임정옥 단원의 가요 부르기와 시청합창단의『울산아가씨』『오늘 나는』합창에 이어 생활지도사 선생님들과 다같이 노래 부르기로 『과수원길』『케롤 송』『사랑해 당신을』등을 준비하였으며, 시청합창단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두유 등의 음료수도 준비했다.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시청공무원들로만 구성된 영주시청 합창단은 순수한 직장합창단으로 1996년 4월에 20여명의 단원으로 출발하여, 시단위 각종행사와 전국 합창경연대회에도 참석하였으며, 또한 소외된 이웃인 다미안의 집, 만수촌 등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자선음악회 등에 참가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므로써 시민들과 동료 공직자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찬사를 받고 있다.

◦영주시청합창단은 처음 노래에 취미와 관심이 있는 동료들끼리 동아리 형태로 출발하였지만 차츰차츰 회원수가 늘어남으로 종무식 및 시무식은 물론 3·1절 행사나 현충일 등 영주시 주관의 각종 의식행사에 참가하여 노래로 봉사하고 있다.

◦한편, 이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시청강당에서 모여 유영재 선생님과 권은심 반주자의 지도아래 합창연습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05년에는 경북환경노래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 수상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전국단위 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여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기도 하였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