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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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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기초생활수급대상자 65명 어르신께 무료틀니 시술
보석보다 귀한 틀니 잘 쓰겠습니다
2005-12-07 17:43:42

◦영주시보건소에서는 관내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틀니사업을 민간치과의원과 연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보건소는 2005년 무료틀니사업에 총 8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65명의 노인들을 민간치과의원에 의뢰하여 무료틀니를 시술하였는데,
1998년부터 시작한 무료틀니사업은 2005년까지 총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60명의 노인들에게 틀니를 시술해 드림으로 노인구강보건사업에 크게 기여하였다.

◦시술대상은 상·하악 치아가 전혀 없는 상태로 틀니를 갖고 있지 않거나 보유하고 있는 치아의 기능이 불가능한 상태로 완전히 이를 뽑은 후 틀니제작이 가능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선 시술했다.

◦시보건소에서는 이같은 사업이 치아의 결손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 틀니를 하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의료혜택을 부여함은 물론 경로효친 사상의 조성과 확산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앞으로 무료틀니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으로 매년 실시해온 사회복지시설 방문구강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노인들에게 틀니 관리요령, 틀니 세정제 사용법, 혀 닦기, 등 다양한 노인구강보건사업을 펼쳐 구강질환예방 등 구강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으며, 지난 11월 30일에는 금연클리닉 운영실적 우수로 경상북도 건강증진사업 우수상 기관표창과 시상금 50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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