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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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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쯔쯔가무시증 감염예방 철저
2005-11-11 17:30:51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올해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이 10월 하순 이후부터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는 질병관리본부발표에 따라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염병예방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환자 발생 추이는 전국적으로 2001년 2천6백3십8명이 발생한 이후 2년 연속 감소하였으나 2004년 큰 폭으로 증가 하였고, 올해는 11월 현재 2천2백8십8명이 발생하여 전년대비 23% 감소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쯔쯔가무시증 감염은 가을철 영농작업시 감염된 집쥐나 들쥐등의 배설물에 의하여 호흡기나 상처난 피부를 통하여 전파되는 질환으로 사람간에는 전염이 되지 않으며 증상이 두통, 오한, 발열 등을 동반한 감기몸살 증상과 유사하여 초기에는 감기로 오인하기가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는 영농작업시 반드시 긴 팔, 긴바지, 장갑 및 장화를 착용하여 가능한 피부노출을 적게 하고 풀밭에 눕거나 옷 등을 말리지 않아야 하며 작업후나 야외에서 귀가 시에는 작업복을 세척하고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하는 것이 사전 예방법이다.

◦한편, 시보건소에서는 영농작업 후 갑작스런 발열, 두통, 감기몸살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하고 의문사항이 있을 때에는 보건소 예방담당(☏639-6475)으로 문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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