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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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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 일본뇌염 접종부터
2005-07-14 18:43:02
◦ 영주시에서는 여름방학 앞두고 일본뇌염 감염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만12세 이하의 소아는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부모님들의 철저한 예방접종과 환경개선으로 환자가 감소되고 있으나 8월은 일본뇌염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로 만12세 이하의 아동이 총5회의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소아는 필히 접종을 받을 것을 홍보하고 있다.

◦ 일본뇌염의 임상적 특징으로는 초기에는 고열, 두통, 발열, 구토 및 지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의식장애, 혼수, 마비 증상까지 발생할 수 있으며, 치명률도 5~70%정도로 높은 편으로 치료가 되더라도 20~30%가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고 했다.

◦ 따라서 시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가정에서도 집 주위의 물웅덩이 및 늪지대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아동에 대하여는 무료로 접종하고 있다고 하며, 가까운 보건소나 읍면 보건지소에서 접종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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