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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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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녹색

봄철 전염성질환 “수두” 주의
2005-05-07 09:12:11
◦ 영주시에서는 학령전기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중심으로 수두환자 발생되고 있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라 개인위생관리에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수두는 전염성이 아주 강한 질병으로 환자의 타액(침)에 의한 전파나 신체접촉을 통해 전염 될 수 있으며, 전염기간은 수포 발생하기 1~2일전부터 수포가 생긴 후 5~6일 정도까지며, 주요증상으로 열을 동반한 수포성 발진이 몸통에서부터 시작하여 전신으로 퍼지게 된다.

◦ 5~9세의 유·소아 및 초등학생에게 주로 발병하며 유치원, 학교 등 집단수용시설에서 전염이 확산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출입을 자제하고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으며, 환자가 발생할 경우 딱지가 생기기 전까지는(보통 일주일 정도) 학교나 학원을 쉬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수두에 감염되면 가려워서 긁으면 수두 자국에 염증이 생겨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고 있다.

◦ 뿐 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귀가 후엔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또한 소아(12개월~15개월)들에 대한 예방 접종을 금년부터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해주고 있다고 하며,
자세한 것은 영주시보건소(639-64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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