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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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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거동불편 환자 고을 봄나들이
5월 6일, 거동불편환자 50명, 선비촌 등 방문
2005-05-06 13:11:14

◦ 영주시보건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하여 야외 출입이 어려운 환자들을 모시고 자원봉사자와 의사 간호사를 동행하고 “고을나들이” 체험행사를 가졌다.

◦ 5월 6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 고을나들이 체험행사는 방문보건담당자들의 차량을 이용해 환자 50명, 자원봉사자 50명, 보건소 방문 간호사 및 의사회 및 약사회 등 지역사회 의료관련단체에서 50명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환자들에게 봉사하였다.

◦ 이들은 영주의 젖줄이자 봄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서천 둘러보고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학문탐구의 소중한 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소수서원과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전통생활을 체험 할 수 있는 선비촌 및 소수박물관을 관람∙체험함으로써 고장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함께하는 건강한 영주 및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시는 인구의 노령화 및 생활 습관병 증가로 인해 재가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건강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없는 환자에게 가정을 방문하여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정서적 안정과 자립의지를 고취시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 특히, 시에는 1,400여명의 방문보건대상자가 등록되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의료서비스, 가사서비스, 말벗, 교육, 상담등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와 따뜻한 간호를 제공받고 있다.

◦ 시 보건소에서는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자로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보건소로 굳건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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