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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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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주의
2005-05-02 18:09:58
◦ 최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처음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영주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을 당부하는 한편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일본뇌염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물고 난 후 사람을 물었을 때 전염되며, 물린 후 4-14일 정도의 잠복기후 증상이 나타나고 특히, 3~15세의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된다.
특징은 초기에는 고열, 두통, 발열, 구토 및 지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의식장애, 혼수, 마비까지 발생한다.

◦ 시에서는 일본뇌염 유행 예측조사를 위해서 장수면에 유문등을 설치하고 매주 2회 모기를 채집∙조사하고 있으며,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적기에 기본접종과 추가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가정에서는 집 주위의 물웅덩이나 늪지대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일본뇌염 예방접종 연령 및 시기는 다음과 같다.
- 기본접종:12-24개월(1-2주 간격 2회), 그 다음해 1회
- 추가접종 : 만6세와 12세에 각 1회
- 접종시기 : 연중

◦ 기타 자세한 것은 보건소(639-64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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