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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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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연상담실 운영, 금연 확실하게 도와드립니다
2005-03-15 15:08:25

◦ 영주시는 최근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청소년들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해 보건소에 금연 상담실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 3월 15일부터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사업은 본인의 의지로 금연에 성공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한방 의사을 배치하여 무료로 금연 침을 시술받도록 하고
금연 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금연패치, 금연껌 등 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 또한 주민들이 보건소를 방문하는 불편을 덜어 드리기 위해 금연상담 직통전화(639-6930)를 개설하고 전문교육을 수료한 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흡연으로 인해 고통 받은 주민들의 금연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시는 지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성인남자 7,333명 중 4,307명(59%)이 흡연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평균(57.8%) 보다 다소 높은 흡연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어 각종 폐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금연사업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비 흡연자의 흡연예방과 청소년 흡연율 저하를 위해 무료 금연클리닉사업을 연중 실시하여 금연을 원하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상담을 통해 금연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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