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보건소에서는 학령전기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수두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라 어린이들의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있다.

수두는 전염성이 아주 강한 질병으로 전파 경로는 환자의 타액(침)에 의한 전파나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통해 전염 될 수 있으며, 전염기간으로는 수포 발생하기 1∼2일전부터 수포가 생긴 후 5∼6일 정도까지이며, 주요 증상으로열을 동반한 수포성 발진이 몸통에서 시작하여 전신으로 퍼지게 된다.

주로 5∼9세의 유·소아 및 초등학교에서 발병하며 수두에 감염되면 가려워서 긁으면 수두 자국에 염증이 생겨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부모님들의 각별한 주의를 기우려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수두예방을 위하여 어린이들이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출입을 자제하고 예방 접종을 받도록 하며, 만약 환자 발생하였을 경우 집안에서 안정 가료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