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여성단체 회원들이 소속 단체 봉사활동 이외에도 영주 경제를 살리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몸소 실천에 나섰다.

영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는 여성자원봉사대, 새마을부녀회, 적십자 지구협의회 등 19개 단체 8,494명의 회원들이 영주사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연의 봉사활동 이외에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이용 홍보를 위해 주부교실외 15개단체에서 지난 6월부터 영주장날 원당로 5일장터와 농협 시지부 앞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대식 쇼핑몰로 인해 위축된 재래시장을 애용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에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하는 전단지 배부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또한 한국부인회외 17개단체에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영주시 서부 관문에 위치하고 있는 서천폭포 정화활동을 위해 매일 아침 6시에 휴지 줍기와 원두막 관리로 시민들의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새대육영회외 15개단체에서는 노인복지시설인 만수촌과 소망의 집을 월 1회 이상 방문해 시설 청소, 입소자들에 대한 간식 제공, 목욕 등 자원봉사활동과 1일 딸 되어주기 운동으로 대화, 안마, 신문 읽어주기 등을 실천하여 입소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특화사업으로 매년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추진, 고부 효도관광, 지역특산품(인조제품) 홍보 및 판매, 외국인 주부 문화체험 교육, 여성 한마을체육대회, 성매매 근절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여성들의 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외국 주부들의 전통혼례 및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우리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영주시 여성단체에서는 소년소녀가장 돕기, 장학사업,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지원, 각종 행사시 차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