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넘기가 비만예방에 최고
2004-10-27 18:23:39
영주시 보건소에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학생 상호간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해 초등학생 건강 줄넘기대회를 개최한다.
10월 27일 오후 1시 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건강 줄넘기 대회에는 관내 14개 초등학교에서 25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며, 10명이 한조가 되어 긴 줄넘기, 외발 줄넘기 등 5가지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고 종목별 우수팀에게는 문화상품권과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최근 생활수준 향상과 식생활 변화로 어린이 비만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영양과잉과 운동 부족으로 어린이들의 생활 습관병이 늘어나는 추세로 간단히 소도구를 이용한 줄넘기는 건강증진과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비만치료에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건강 줄넘기대회 뿐 아니라 노인 푸른건강교실, 지역주민 운동교실, 어린이 비만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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