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o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페닐프 로판올아민(PPA)성분”감기약에 대하여 시민건강의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관내 52개 병·의원 및 40개소의 약국에 대하여 8월 2일부터 일제히 처방 및 판매를 중지 시켰다.

o 이번“페닐프로판올아민(PPA)성분”감기약 사용중지 조치는 동 성분 감기약과 출혈성 뇌졸중 발생 위험성간의 국내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한 것으로 비록 단정적인 결과는 아니나 그 연관성을 배 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내려진 조치이나 현재 영국, 스페인, 이 탈리아, 프랑스 등에서는 아직까지도“페닐프로판올아민(PPA)성 분”이 함유된 감기약이 계속 사용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o 아울러, 과거 PPA성분이 함유된 감기약을 복용하셨던 많은 분들 이 걱정하는 부작용 발생가능성은 복용 후 몸에 축적되지 않고 바 로 배설되기 때문에 수시로 복용하였다 하더라도 5일 정도가 경과한 후에는 사실상 영향이 없으며 감기약의 복용당시 문제 가 없었다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o 이에 앞서, 영주시보건소에는 건전한 의·약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 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올해 13회에 걸쳐 240개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하여 무자격자 의료행위 및 의약품 제조 행위 등 수시 점검과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하여 시민들이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 정이다.

보 도 자 료


영주, 현장농업인 교육 성황리에 마쳐

o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1개월 간 실시한 농업인 현장교육에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o 금번에 실시한 교육은 영농 현장에서 직접 샘플을 채취하여 무더위에서 발생될 수 있는 생리장애와 병해충에 대해 강의하 고 기술적인 문제에 대하여 질의 응답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화하여 농업인들에게 산지 식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o 시에서는 이번 영농교육이 마을단위나 작목반별로 교육이 이 루어져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었으며, 농업인들의 반응이 좋 아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방문 교육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을 위한 농업인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농업기술의 향상을 위 해 현장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