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한적십자사 영주지구 만남기동봉사회(회장, 강성락)에서는 일상을 벗어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신록의 기운을 만끽하며 어르신들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 도모를 위해 매년 효도관광을 실시하여 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효도관광은 만수촌 입소 어르신 42명과 직원 9명 등 총 51명을 대상으로 봉사대 19명이 참여하며,
5월 18일 09:00에 만수촌을 출발하여 사적 제55호인 소수서원과 선비촌, 소수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장수관광농원에서 중식과 담소의 휴식시간을 갖은 후 귀촌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영주지구 만남기동봉사회는 1998년도에 개인택시 운전사 10명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단체로 결성되어 현재 1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0여명의 학생에게 1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매월 독거노인 3세대에 대하여 쌀 40㎏과 10∼15만원 상당의 부식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