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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수두·수족구병 유행, 개인<br>위생 관리 등 주의해야
2004-05-19 10:37:41
영주시에서는 최근 학령기전 어린이를 중심으로 전염력이 높은 수두와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수두 및 수족구병은 법정 전염병은 아니지만 소아들에 발생이 높고 감염되면 전염성이 아주 강한 질병으로 전파경로는 환자의 타액이나 신체적 접촉을 통해 이루어지며, 주요 증상으로는 열을 동반한 수포성 발진이 몸통에서부터 전신으로 퍼지게 되는데 수두는 주로 몸통, 구강, 겨드랑이 등 가려진 부위에 발생하고 수족구 병은 손바닥과 발바닥에 주로 발생한다.

수두나 수족구 병에 감염되면 고열 및 가려움증으로 발진에 염증이 생겨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시에서는 수두 및 수족구 병의 전파 방지를 위하여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출입을 자제하고 환자가 있을 경우 딱지가 생기기 전에는 학교나 학원에 보내지 말 것과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씻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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