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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br>활동 강화
2004-05-13 10:51:52
영주시에서는 질병관리 본부의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 접종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일본뇌염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물고 난 후 사람을 물었을 때 전염되고 감염모기에 물린 후 4 ∼ 14일 정도의 잠복기 후 증상이 나타나며 전 연령층에서 발생되나 3∼15세의 어린이 층에서 많이 발생된다.

임상적 특징으로는 초기에는 고열, 두통, 발열, 구토 및 지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의식장애, 혼수, 마비까지 발생하는데 치명율은 5∼70%정도로 높은 편이며 치료가 되더라도 20∼30%가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은 제2군 법정전염병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채집시 주의보 발령을 하게 되는데 시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하여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예방접종 실시 및 집 주위의 물웅덩이, 늪지대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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