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문화관광

영주, B형간염 수직감염예방 사업
2004-02-23 09:16:36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신생아들의 B형 간염 예방을 위하여 관내 분만 기관 등과 연계 B형 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수직감염이란 아기를 분만하거나 돌보는 과정에서 B형간염바이러스가 산모로부터 아기에게 전파되는 것으로 수직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임신 중 산전 진찰 시 B형간염 검사를 반드시 받고 출생12시간이내 예방접종과 면역글로불린 동시접종을 실시(95%예방)하여야 하며 2차, 3차 접종을 실시한 후 생후 15개월이 되면 반드시 항체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B형간염 수직감염예방을 위한 접종비, 검사비는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분만기관 어디서나 즉시 처치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접종기관에서 사용 가능한 예방수첩 및 쿠폰 발행으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전년도에도 112명을 등록 97명에 대해 접종 및 검사비를 지급하고 타지역 대상자는 주소지 보건소로 즉시 이첩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건강관리로 신생아를 수직감염으로부터 예방할 방침으로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