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문화관광

노인건강 증진 위해 무료 보철사업<br> 확대
2004-02-16 17:39:22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경제적인 이유로 틀니시술을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노인들을 대상으로 틀니무료시술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올해 틀니무료시술사업에 1인당 150만원, 총 7천3백만원을 들여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자 중 55명을 선정, 민간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실시한다.

시술대상은 상·하악 치아가 전혀없는 상태로 틀니를 갖고 있지 않거나 보유하고 있는 치아가 기능이 불가능한 상태로 치아를 뽑은 후 틀니제작이 가능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아 시술한다.

시 보건소가 이 같은 사업을 펼치게 된 것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틀니를 하지 못하는 노인들의 자유로운 음식물 섭취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킴은 물론, 경로효친 사상의 확산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노인의치 보철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사회복지시설 방문구강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쳐 구강질환예방 등 구강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98년부터 시작된 영주시의 무료틀니 시술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37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