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문화관광

인푸루엔자 유행에 대비 개인위생 당부
2003-12-06 12:49:10

영주시에서는 국립보건원의 최근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인푸루엔자 조기 유행 및 유행시기(10월∼4월) 동안 국내로 유입되어 유행할 가능성이 많다는 예보에 따라 외출 후 귀가 시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푸루엔자는 3군 법정전염병으로 호흡기를 통하여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고열과 전신근육통, 쇠약감, 기침, 인후통, 객담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기관지 손상을 받게되어 세균성 폐렴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시에서는 이미 9월중에 35,000명분의 인푸루엔자 백신을 조기에확보하여 65세 이상 노인 등 우선 접종대상자 13,750명에게 무료접종을 완료하였으며, 일반인 21,250명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인푸루엔자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푸루엔자 예방요령으로는 외출 후 손씻기 등 개인 청결 유지,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영양섭취를 하여야 하며, 인푸루엔자 유행 시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한편,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안심하지 마시고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야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