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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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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내년부터 보건진료 실명제 확대 실시키로
2003-11-24 09:18:26
영주시에서는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맞춤식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4년부터 보건진료 실명제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민원, 지적, 건축, 환경 등 행정 각 분야에서 민원서류는 물론, 각종 공문에 민원실명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보건분야의 경우 각종 검사결과 통보서, 약봉투 등에 내용 설명 및 실명제가 다소 미흡한데 따른 것으로 내년부터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총 23개소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자가 의료서비스 제공자, 연락처, 안내 설명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의료기관 이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보건진료 실명제가 실시될 경우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책임성 제고로 신뢰성 제고는 물론, 질병에 대한 로드맵 역할로 각종 질환추적관리 토대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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