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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부 『만남의 장』마련
외국인 주부 47명, 전통예절 교육 및 문화재 탐방
2004-11-29 11:23:04
영주시에서는 국제화 시대를 맞아 지역 거주 외국인 여성배우자를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예절 교육과 문화재 탐방 등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이들에게 영주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방문 시 안내요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9월 5일 10:00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되는 외국인 주부 『만남의 장』 행사에는 중국 25명, 일본 7명, 필리핀 9명, 태국 1명, 조선족 3명, 베트남 2명 등 총 47명을 대상으로 이희정 다래원 원장이 관혼상제, 추석차례상 차리기, 우리 한복 입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 및 예절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참석자들간 토론을 통해 한국생활 체험 및 의견발표로 한국문화에 대한 빠른 적응 및 효율적인 문화적 차이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행사장 옆에 위치하고 있는 소수서원을 답사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유적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시에서는 한국어를 이해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본인이 희망할 경우 관광안내 홍보요원으로 육성하여 외국인 관광객 방문 시 안내요원으로 활용하는 등 외국인 주부들이 활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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