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는 암검진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간암위험 대상자를 대상으로 기초혈액검사를 실시한다.

6월 12일 09:30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 동사무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기초혈액 검사에서는 40세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600명을 대상으로 B형간염 및 ALT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기초혈액 검사는 국가암검진 사업의 경우 간암검진 대상자가 40세이상 의료급여수급자로서 간병증 및 B형간염 항원양성자와 C형간염 항체양성자만이 가능함에 따라 사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검사결과 B형간염 항원음성자와 ALT수치가 높은 사람의 경우 C형간염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B형간염 항원양성자와 C형 간염항체 양성자만을 선정하여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초음파, 혈청알피태이단백 검사 등 간암 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시에서는 각종 암환자 발생증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암 조기검진으로 암에 대한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 감소를 유도하기 위하여 기존의 의료급여 수급자 이외에도 저소득층 주민과 건강보험가입자에게 대폭 확대 실시하기로 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