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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활동 나서
2003-04-21 09:12:10
영주시에서는 부모들의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부모역할에 대한 잘못된 학습으로 학대받은 아동들이 성장해서 다시 자기 자녀들을 학대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아동의 울음소리나 신음이 계속되는 경우, 외상이 자주 눈에 띄거나 가정형편과는 달리 영양실조로 몸이 수척한 경우, 부모가 외출할 때 밖에서 문을 잠그거나 장시간 집밖에 방치되는 경우, 아동의 지각이나 결석이 잦은 경우, 너무 일찍 등교하거나 바로 귀가하지 않는 경우, 자녀의 상처에 대한 부모의 설명이 모순되거나 거짓인 경우 등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아동학대예방센터(☎ 1391)나 경찰서(☎ 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시민 및 초·중등 교사, 의사, 간호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센터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사회적 관심제고를 위하여 매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거리행진, 아동학대 예방 전단지 및 스티커 배부, 아동학대 예방 서명운동, 어린이 지킴이 가입 신청, 아동학대 사진 및 그림 전시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금, 내의, 양말, 겉옷, 외투, 학용품, 세면용품 등 학대아동 지원금품 후원을 당부하고 있다.

※ 후원문의 : 경상북도아동확대예방센터 ☎(054) 1391, (054)745-7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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