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방역소독으로 전염병 예방
2003-03-19 09:07:39
영주시에서는 전염병의 매개체인 각종 위·해충을 제거하여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3월 19일 14:00 보건소 회의실에서 방역담당자 회의를 갖고 자체방역소독 실시, 취약지 조기방역, 방역약품 및 장비관리 방법, 방역소독 시 안전 및 주의사항 등을 중점 교육하기로 했다.
또한 3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를 방역소독활동 기간으로 정하여 방역 취약지 295개소, 수해발생예상지역 8개소 등을 대상으로 매주 5회 이상 살충·살균 동시소독을 실시하기로 하는 한편, 수풀지역, 웅덩이, 하천변 등 위생해충의 유충서식지를 중심으로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하수구, 축사, 쓰레기장 등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각종 위해 해충 제거 작업을 벌이고 소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분무 및 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방역인력 5명, 방역소독기 3대로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5월에서 9월까지 5개월 간 방역소독 민원발생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5월 12일부터 5월 24일까지는 도민체전 특별 방역소독 기간으로 설정하여 차량2대, 소독기 25대, 방역인력 27명을 동원하여 도민체전 행사장, 숙박지, 운동장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매일 실시하기로 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소독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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