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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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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묘 문화가 바뀐다
매장위주에서 화장, 납골문화로
2003-02-27 09:10:57
영주시민들의 장묘 문화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에 따르면 100% 매장위주이던 장묘 문화가 지난 2000년 처음으로 가족 납골묘 2개소가 설치 된데 이어 2001년도 8개소, 2002년도 9개소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9개소의 가족 또는 문중단위의 납골묘가 설치된 것으로 파악괴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시민들의 장묘 문화에 대한 인식이 빠른 속도로 바뀌어 감에 따라 금년 시범사업으로 1개소 당 50기 이상 안치할 수 있는 납골묘 8개소를 조성하기로 하고 개소 당 480만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가족납골묘 설치사업비 지원 신청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24일까지로 납골묘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세대주 또는 문중 대표가 납골묘 설치 예정지의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가족 납골묘는 기존형태의 원형 또는 사각형 봉분안에 납골 안치단을 설치하여 화장한 유골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형태로 납골문화가 정착될 경우 국토 훼손의 방지와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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