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와 자매결연 관계에 있는 『영주함』 장병들이 영주시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함장 류즙희(중령) 등 영주함 장병 12명은 2월 19일 14:00 영주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50만원의 위문금 전달과 전기제품 수리, 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시청에서 시정현황을 설명 듣게 되며, 옥녀봉 자연휴양림, 부석사, 소수서원 등 영주지역의 문화유적을 답사하고 2월 20일 진해로 출발하게 된다.

영주함은 1,278톤급 군함으로 영주시와 지난 '9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1∼2회 상호 방문하여 관·군간의 우호증진은 물론, 영주함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지역의 관광 문화유적 및 특산품을 널리 홍보하고 있으며 아울러 장병들의 사랑의 집 방문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