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의 희망2003 이웃돕기 성금 모금 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1월 말까지를 희망2003 이웃돕기 성금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1억 8천만원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벌인 결과 지난해 말까지 총 1억 6백여만원을 모금해 많은 시민들이 이웃돕기 행사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역별 모금실적으로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영주1동이 1,130여 만원으로 가장 많고 봉현면이 1,060여 만원으로 그 뒤를 따르고 있으며, 관내 모든 지역에서 많은 시민들이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에서는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꿋꿋이 살아갈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하여 이웃돕기 모금활동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