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친화 한우농장 음악회 구경오세요
- 한우소비촉진 기원을 위한
2012-05-19 11:24:05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영주한우의 명성은 이미 널리 알려진바 있지만 영주시 단산면에 소재한 덕풍농장(농장주 오삼규)이 지난해 농림식품부가 지정한 한우부문 환경친화농장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지정된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덕풍농장은 2003년 6,500㎡의 축사를 짓고 한우 40두의 소규모 축산농가로 출발했지만 농장주의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하여 현재는 300두의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는 농장으로 성장했다.
친환경농장 지정을 계기로 농장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애용해 줄 것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한우를 사랑하는 축산농가와 소비자를 초청하여 봄 꽃 향기 가득한 잔디광장에서 서울의 8인조 튜티앙상블의 아름다운 클래식과 뮤지컬 OST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음악회를 2012년 5월 18일(금) 오후 6시에 가질 예정이다.
행사내용으로는 환경친화 농장의 선진화된 시설견학을 통해 청정한우 생산과정을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의 아름다운 축산농장 사진 50여점을 전시하여 한국의 발전된 축산농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행사 참여자에게는 덕풍농장에서 생산한 한우 시식회를 통하여 한우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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