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는 동절기 부실시공방지 및 산업재해예방, 품질관리로 완벽한 공사를 추진하기위해 지난해 12.19일부터 가흥동 나무고개 ∼배고개간 도로개설공사외 35개소 건설공사에 내렸던 동절기 공사중지를 오는 20일자로 일제히 해제한다.

최근 기상청의 장기예보에 의하면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기온변화가 크겠으나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 하다고 전망하고 있어 공사시행에는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사업시행전에 지난 겨울철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도로노체 및 노상에 수분공급이 평년보다 적어 노반이 일부 연약화 되어 있으 므로 도로성토·다짐 등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도하는 등 사업현장 전반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 후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며,

또한 일시적인 한기가 남하하여 기온이 급강하 할 것을 대비하여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 현장점검을 보다 철저히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범정부 국가시책인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맞춰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를 함으로서 내수진작 및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