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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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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영주시 온천관광 날개 달아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 개장, 등산도 하고, 인삼도 먹고, 온천도 즐기고...
2011-12-19 16:35:05

영주시는 소백산 풍기온천 리조트 개장으로 문화관광도시에 이어 온천 휴양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시가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유치한 소백산 풍기온천리조트가 착공 1여년만에 개장되었다.

영주시는 1997년도 5월 29일 최초 온천발견 신고이후 민간투자 유치를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여러 여건으로 인해 민자유치를 못하고 2002년 1월 31일 풍기온천 시욕장을 개장하여 현재까지 운영해 오다가, 지난해에 현 종합온천장 건립자인 (주)일우공영을 유치하여 오는 12월 20일 개장하게 되었다.

소백산 풍기온천리조트는 부지 19,108㎡ 위에 연면적 6,845㎡(3층) 규모의 명품 온천으로 총사업비 220억원의 전액민자를 유치하여 개장한 사업이며, 특히 주변 소백산록의 천혜 환경자원을 만끽하면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노천탕은 풍기종합온천장이 가진 가장 큰 매력으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타운하우스형 가족탕, 물놀이 시설, 특산물 판매장 등이 조성되며,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최첨단 수치료 시설을 도입하여 인근에 건립이 확정된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단지와 함께 한방 의료산업과 연계한 영주지역만의 특색 있는 고품격 명품온천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풍기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함께 인삼 재배지로 유명한 곳으로 소백산을 중심으로 부석사, 소수서원 등 국보급 문화재와 함께 풍기온천을 이용한 수 치료와 건강식품인 풍기인삼 등 한약재 구매가 용이해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으로 차별화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영주시는 관광서비스정책으로 1천만 관광객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이번 풍기온천 건립으로 더욱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특히 풍기온천장 민자 유치 성공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발맞춰 새로운 투자유치 파급효과에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대표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주시는 경북도청이 이전되면 배후도시로서 거점 관광도시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져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과 각종 휴양시설, 숙박시설 등을 적극 유치해 관광레저 수요에 대비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장한 소백산 풍기온천리조트는 “지역의 오랜 지역숙원사업인 풍기종합온천장 건립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경북 북부지역 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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