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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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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영주시 향토산업육성사업 벤치마킹 잇따라
- 영주사과와 풍기인삼을 이용한 스타식품 개발 사업 -
2011-12-19 16:02:55

영주스타식품개발사업단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자치단체 및 사업단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청 및 경기도 소재 7개 자치단체에서 지난 13일 영주스타식품개발사업단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위해 영주시를 방문했다.

벤치마킹단은 13일 영주시 풍기읍 소재 (주)영주와인에서 영주시 관계자로부터 향토산업육성사업 우수사례 특강, 발전방향 토의, 와인생산시설 견학 등 영주스타식품개발사업의 추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

2009년부터 3년간 진행되는『영주스타식품개발사업』은 영주사과와 풍기인삼을 이용한 스타식품개발을 위해 영주시에서 추진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지난 3월 향토산업육성사업 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예산 8억을 확보하였으며,

영주 사과와인 브랜드 「쌍떼마루」를 자체 개발하여 상품 인지도 향상을 위해 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세계 34개국 930여 업체가 참가한 「2011 홍콩 국제 주류/와인 박람회」에 참가하여 세계 유수 업체들과 경쟁을 벌이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출품한 「쌍떼마루」는 아직 일반화되지 않은 아이스 와인 중 애플와인으로 국제적 바이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기대보다 좋은 반응과 호평을 받았다.

「쌍떼마루」는 사과외의 다른 재료는 쓰지 않고, 동결 농축하여 숙성에 알맞게 당도를 올림으로써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FTA등 수입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홍수출하방지, 사과/인삼등의 부가가치제고는 물론, 1차 생산품 판매 외에는 가공 인프라 부족으로 쥬스 공장 납품, 수공업식 사과즙 생산등에 의존하고 있는 지역 과수농가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김주영시장)에서는 지역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1・2・3차 산업으로 연계한 지역 핵심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위해 6차산업담당, 향토음식 T/F팀을 신설 하는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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