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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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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일진그룹의 베어링아트가 영주에 새 둥지를 틀다 !
- 글로벌 일류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유치성공-
2011-12-07 09:40:01

□ 영주시(김주영 시장)는
◦ 12월7일(수)14:00 영주시청 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주영 영주시장, 이상일 일진그룹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00억원 규모의 일진그룹의 자동차 및 산업용 부품(베어링 등) 공장건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 지방 중소도시의 대기업 유치의 배경에는 영주시가 전담T/F팀을 구성하여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수개월간 수도권을 오가며 영주 투자결정을 이끌어낸 성과로써,
이번 MOU는 일진그룹의 영주시 대규모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허가 단축, 산업인프라 설치지원, 투자실적에 비례한 인센티브 제공 등에 관한 투자협상을 마무리하는 자리라고 한다.
□ 영주에 대규모 투자하는 일진그룹은
- 30년간 집적된 노하우를 가진 베어링 분야 글로벌 기업 -
◦ 서울 강남에 본사를 둔 일진그룹(회장 이상일)은 1978년 일진단조(현 일진베어링)을 시작으로 국내에는 경주, 제천, 영월 등에 11개 사업장과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인도, 호주, 독일 등 6개국 9개 해외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자동차베어링·풍력베어링 분야 매출액이 무려 1조 5천여억원을 달성하였고 금년에는 1조 8천억원이 예상된다.

∙일진그룹은 2006년도 수출2억불 달성에 이어 금년도 12월 12일 제48회 무역의 날에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는 품질중심의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2000년에 독자개발 한 3세대 휠 베어링이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가 지정하는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2001년도에 선정된 바 있고, 2002년부터 미국 수출을 시작하였고, 2010년부터는 유럽 수출 길도 열리게 되었다.

∙일진그룹이 생산하는 주요품목은 휠 베어링과 스티어링&서스펜션, 차체 등으로서 국내에는 현대·기아·쌍용자동차와 GM, 크라이슬러, BMW, 포드, 폭스바켄, 아우디 등 세계적인 완성품 자동차 메이커와 현대모비스, 만도 등 자동차부품 회사가 주요 고객이다.
∙이번 MOU체결로 일진그룹의 베어링아트는 장수면에 조성중인 반구전문농공단지내 5만평 부지에 36천평 규모의 공장을 건립하여 향후 새로 개발되는 하이브리드차 및 전기 자동차 베어링과 산업용 베어링을 생산하여 국내 수요에 대처하고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일진그룹의 영주 투자 의미는
- 영주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
◦ 창업 이래 지속적인 투자를 거듭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일진그룹의 영주 투자유치는 향후 영주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일진그룹의 신설법인 (주)베어링아트는 2012년 공장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게 되면 최대 700이상 신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영주시는 금년4월에 노벨리스코리아(주)와 2,000억원 규모의 MOU체결을 한 바 있고 이번에 일진그룹과의 3,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경북 북부지역의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 영주시에 따르면
- 목표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팀웍으로 성공시킨 값진 쾌거-
◦ 김주영 영주시장이 취임한 민선4기에 "투자유치팀”을 전국 최초로 구성하여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여 투자유치활동을 활발히 전개 해 온 결과
이제부터 그 성과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특히, 최근 굵직한 대규모 투자유치는 이를 입증해 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영주시 투자유치관계자는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춘 접근성과 편리한 교통망 등 지리적 환경과, 전문적인 마케팅전략 외에도 노하우를 겸비한 팀웍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영주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기업인 알루미늄 압연분야 동양 최대공장인 노벨리스코리아, NF3 특수가스분야 세계1위 생산시설을 갖춘 OCI머티리얼즈, 동양 최대 연초제조공장인 KT&G와 더불어 영주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베어링아트가 영주에 터전을 잡는 것을 계기로 우량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됨으로써 향후 영주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이루는 데는 경상북도 지사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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