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순흥면 박숙희(52)씨가 농촌여성신문사 주관 2011농촌여성 大賞 봉사대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농촌여성신문은 농촌·농업발전의 핵심주체로 성장 활약하고 있는 모범 농촌여성을 발굴하여 위상을 제고하고 활약상을 널리 알려 농촌·농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이 상을 제정하고 전국의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자체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박숙희씨는 1987년부터 생활개선회 회원으로 면회장, 시회장을 역임하면서 농촌생활개선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한국자유총연맹,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농업경영인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회, 전·의경어머니회 등 다양한 봉사단체 활동과 지역사회와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왔으며

또한, 농업인으로서 남다른 열성으로 고품질 친환경적인 농산물 생산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작목반 조직 등 기술농업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살기좋은 복지농촌 건설에 노력하여 왔다.

박숙희씨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부끄럽다”는 수상소감을 말하고 그동안 함께 봉사활동을 해온 다른 회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하고 농촌여성들의 권익과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활동을 더욱 헌신적으로 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