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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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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우리지역 산림은 우리가 지켜요
2011-11-15 19:50:26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이하여 단산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산불 없는 면을 만들기 위하여 자체계획을 수립하는 등 산림보호 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산면은 소백산국립공원과 연접되어 있고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소백산자락길을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되는 경사에 힘입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객 또한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단산면은 전체 면적의 80퍼센트가 임야로 구성되어 있어 산불에 취약한 지형적 조건이지만 면장(김태한)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산불감시원이 되어 산불로부터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하여 마을별 담당구역 책임제를 시행하고 있고 관용차에 방송장비를 장착하여 마을 출장 시 홍보방송도 병행하고 있으며, 홍보 현수막을 주요지역에 게시하여 지역민은 물론 외지인에게도 산불조심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단산면에서는 5명의 유급 산불감시원을 고용하여 무속행위자 등 산불 취약 계층을 중점 감시는 물론 면 지역 전체를 순회하며 가을철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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