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지난 23일(일) 부산 사상구 삼락동주민센터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영주시 장수면 성곡리에서 농촌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친환경 사과따기행사를 가졌다.

영주시 장수면에서 농촌체험행사를 함께 추진한 삼락동 주민자치위원장 신현시씨는 “풍성한 들녁에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가을날, 직접 수확한 사과 맛도 보고 즐겁게 일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보람찰 수 없다”며 소감을 밝혔다.

주마산성곡사과작목반 관계자는 “농촌체험행사를 통해 영주 친환경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며, 더욱 내실있는 체험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다짐했다.

특히, 영주시 장수면과 부산 사상구 삼락동은 2009년도에 자매결연 후 폭넓은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각종 행사 참여, 농산물 특판행사 등 지속적으로 교류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