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변화하는 영주

난방비 절감을 위한 보일러설치 지원사업 추진
2011-10-05 17:01:24
영주시는 그리스 사태로 시작된 세계경제 위기와 환율상승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및 생필품 가격 인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가구의 연료비 절감을 위하여 1천6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연탄보일러 개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현재 석유류를 난방으로 사용하는 서민가구 중 연탄보일러 개체를 희망하는 가구로서 자력으로 개체가 어려운 서민층 60여 가구를 선별하여 가구당 연탄보일러 설치비 25만원씩을 지원한다.

시민들은 종전에 저렴한 유류가격과 사용의 편리성 때문에 많은기름보일러를 설치하였으나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보일러의 노후와 최근의 지속적인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과중한 연료비 부담이 되고 있어 석유류 보일러를 철거하고 연탄 또는 나무보일러 설치를 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원대상은 난방용 연탄보일러 개체를 희망하는 서민가구로서 재산세 12만원이하와 건강보험료 10만원미만을 납부하고 승용자동차 2,000cc이하 보유세대이다.
보일러 개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제활성화팀장은 이번 사업으로 서민층의 주거용 난방비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 고유가 시대에 서민들의 연료비 절감을 위해 연탄보일러 개체사업 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대표도시 조성과 에너지원의 다양화를 위하여 시민들에게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 한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