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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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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영주 포도축제 및 홍보행사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2011-10-04 15:25:38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영주 단산포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광객과 함께하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단산포도작목회(회장 정연수)가 주관하는 제11회 영주단산포도축제가 단산면 옥대초등학교에서 9월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단산포도축제 첫날은 우리지역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사천농악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포도향기 콘서트로 초청가수 공연 및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밤하늘의 아름다운 향연 불꽃놀이를 끝으로 첫날 행사는 마무리 된다. 둘째 날에는 지역초등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 스포츠 댄스등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행사는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포도의 진한 맛과 향 그리고 사랑을 가득 담을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단산포도 무료시식코너와 특산품 전시 및 판매코너를 설치하여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소백산자락의 맑은 물과 상쾌한 공기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하고 있는 단산포도는 타 지역 포도보다 당도가 2~3도 더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남부지역 소백흙향기 포도작목회에서는 9.21~22일 과천경마장 입구에서 대도시민을 대상으로 맛 과 향이 띠어난 영주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무료시식 및 판매 홍보 행사를 한다.

지속적인 홍보행사의 결과 택배주문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주포도의 맛 과 향을 그러워 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영주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고정고객 확보로 직거래 판로를 더욱 확대하여 남부지역 주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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