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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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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주요도로변 및 경관지 덩굴류 집중제거 추진
2011-10-04 15:23:04

◦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아름답고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9월 한 달을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주요도로변 및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경관을 해치고 있는 덩굴류 제거에 나선다. 덩굴류는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여 목재로서 가치가 떨어지는 나무로 유도하고, 심지어 나무를 죽게 만들며 결국 숲까지 망가뜨리는 식물로서 칡, 가시박 등이 대표적이다.

◦ 영주시는 매년 조림지, 주요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50 ~ 100ha 정도 덩굴류 제거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 제거기간에는 고속도로변 및 경관지 등 인접 산림 11ha 정도를 추가 대상지로 정하고,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자원조사단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집중 제거작업에 나선다.

◦ 또한 약제사용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근 개발된 썩는 비닐랩 밀봉처리 방법과 칡뿌리 절단기계(캔다) 등 친환경적인 제거 방법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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