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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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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ᐦ영주다목적댐 본격적 개시 알리는 정초식 개최ᐦ
- 총저수량 181.1백만㎡ 규모, 2012년말 완공 목표-
2011-09-13 12:50:04

K-water 영주댐건설단(단장 이원관)은 9월 5일(월) 건설현장에서 영주 다목적댐 정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권도엽 국토행양부장관과
김건호 K-water사장, 이주석 경상북도행정부지사, 김주영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과 지역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본격적인 댐 축조의 시작을 알렸다.

영주다목적댐은 경북 영주시 평은면, 이산면 일대에 총 8,797억원을 투입하여, 높이 55.5m, 길이 400m, 총저수용량 181.1백만㎡ 규모의 복합댐(콘크리트 표면차수벽형 석괴댐 + 콘크리트 중력댐) 형식으로 건설되며, 2012년말 댐축조 완료를 목표로 지난 2009년 12월 착공하여, 현재 본댐 축조를 위한 유수전환 및 기초굴착 공사를 마무리 하였다.

영주다목적댐은 향후 75백만㎥의 홍수조절용량을 보유하여, 내성천 및 낙동강 유역의 홍수피해를 경감할 수 있으며, 연간 203.3백만㎥의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또한 댐 주변지역에 선비문화공원, 문화재 단지 등 여러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으로 앞으로 지역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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